소매업에 종사하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. 고등학교 때까지는 공부를 전혀 하지 못했고, 입학 직후 TOEIC® 점수는 315점이었다. '지정학교 추천제도를 이용해 편입하려면 800점이 필요하다'는 선생님의 말을 듣고 4개월 동안 열심히 공부했지만, 생각만큼 점수가 오르지 않았다. 독학으로 암암리에 공부해도 효과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. 그 후로 여러 선생님에게 배운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실천했습니다. 생활도 근본적으로 재검토한 결과, 2학년 6월에 800점을 돌파할 수 있었다. 3학년 때는 '사회문제'를 주제로 사업계획을 세우는 세미나 활동에 몰두했고, 우리 팀은 학교를 거점으로 한 '푸드 드라이브'를 제안했다. 학내 경연대회에서는 빈곤과 식품 손실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. 무엇보다도 세미나 발표를 통해 우리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었던 것이 자신감으로 이어졌습니다.
현재는 남산대학에서 '재일외국인과의 공생정책'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. 그 외에도 기업의 마케팅 부서에서 장기 인턴십을 하거나 대학 축제 실행위원으로 활동하는 등, 충실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. 모든 일에 의욕적으로 임하고 있는 지금이 있는 것은 칸다외어학원에서 '배움의 즐거움'을 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. 앞으로는 창업을 해서 비즈니스의 힘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.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서비스나 상품을 만들어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.